안녕하세요. 사동입니다!

요즘 한창 산다라박, 주우재 같은 소식좌들이 유행입니다. 소식좌란 말 그대로 식사량이 적은, 소식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소식을 했을 때 좋은 점, 소식의 효과에 대해서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식이란
최근 사회에서 질병은 90% 이상이 먹는 것과 연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당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당뇨, 고칼로리 음식보다는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비만, 밀가루를 끊어야 하는 트러블 등 정말 많은 질병이 먹는 것과 연관 있습니다. 과거에는 많은 고칼로리, 자극적 음식이 수입되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넉넉히 먹을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먹을 수 있느냐'가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풍채가 좋은 사람들을 보면 부자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값싼 음식들이 넘쳐나고, 몸에 안 좋은 음식들도 넘쳐나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것을 얼마큼 먹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는 소식과 몸에 좋은 식단이 유행하게 되는 발판이 됩니다.
2. 소식의 효과
그렇다면 소식의 효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질병 걸릴 확률 감소: 음식을 적게 먹는 소식은 비만을 비롯한 여러 질병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실제로 소식이 건강 개선과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합니다.
2) 생활 습관, 식습관 변화: 사람의 몸은 과식을 하게 되면 축 늘어지고 게을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소식을 하는 사람들은 생활 습관이 좋은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연구는 너무 빠르게 식사를 하거나, 물을 같이 마시는 등의 안 좋은 습관이 소식을 통해 변화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3) 환경 보호: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은 환경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욕심 내지 않고 소량의 재료로만 요리를 해 섭취하기 때문에 자연 재료 낭비를 줄이기 때문입니다. 즉,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음식물 낭비를 줄이면 자원 보존 및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된다고 나와있습니다.
4) 체중 감소: 소식하는 사람들은 빨리 소화가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적게, 자주 먹습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듯 소식은 우리에게 많은 긍정적 효과를 줍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소식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 가령 밥대신 군것질을 조금 먹는다거나, 너무 심각하게 소식을 하는 경우는 오히려 해롭습니다. 체중은 감소해도 몸 라인이 이쁘지도 않고 몸속은 엉망이 됩니다.
그렇기에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소식이 필요합니다. 최근에 읽은 <절제의 성공학> 책 저자는 사람마다 적당한 소식은 본인 식사량의 80%를 채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배가 부르지 않아도 숟가락을 내려놓고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은 무엇을 해도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소식의 효과에 대한 정보들을 정리해 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이미 저체중이신 분들은 양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시고,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소식을 하고 싶은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도 현재 소식 중인데, 꾸준히 살이 빠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렇다면 저는 다음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