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동입니다!
오늘은 말만 들어도 힘든 과식, 과식 후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적정량을 넘어 과식을 하게 되면 고통스럽다는 것을 아시고도 종종 과식을 하시죠. 짧은 행복 후에 오는 과식의 고통은 생각보다 큽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먹은 것 자체에서 죄책감을 느끼시기도 하고, 배도 너무 불러서 더부룩하죠. 오늘은 과식 후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 과식 원인
그저 맛있는 음식을 더 먹고 싶어서 과식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사실 과식을 하는 원인으로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심리적 요인: 사람은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게 되면 식욕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식욕의 폭발은 스스로 식욕을 조절하기 힘들게 해 과식으로 이어지게 만듭니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의 감정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섭취함으로 인해 안정감을 찾으려 합니다.
2) 자기 조절 능력 부족: 심리적 요인이 아닌, 원래부터 음식을 제어하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스스로 음식을 적당히 먹을 정도로 식욕을 제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보통 과식을 하거나, 식사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식사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입니다.
3) 허기와 포만감의 혼동: 때때로 심신의 신호를 혼동하기도 합니다. 심리적으로 헛헛한 감정을 배가 고프다고 인식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기에 음식을 섭취하기 전, 실제 배고픔인지 확인을 하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음식과 가까운 환경: 보통 사람들은 음식이 앞에 차려져있으면 자동적으로 음식을 먹고는 합니다. 차리기 귀찮아서 먹지 않거나, 차리기 간단한 음식을 먹는 것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쉽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피해야 합니다.
5) 신체문제: 일부 경우에는 신체적인 문제로 인해 과식을 할 수도 있습니다. 호르몬이나 대사, 갑상선 문제 등이 해당됩니다. 예를 들어 생리 전 식욕이 폭발하는 등의 상황이 있습니다.
이렇게 과식 원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보통 사람들이 과식은 그냥 식욕을 못 참는 것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심리적 신체적 문제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항상 본인의 상태를 잘 체크하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평소보다 계속 많이 먹고 싶다 하면 어떠한 문제가 생긴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2. 과식 후 대처방법
위 요인들로 인해 과식하신 분들은 기분 나쁘게 배부른 감정이 들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식 후 대처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죄책감 관리: 우선 과식을 하게 되면 본인 스스로를 자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이 먹었다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는 것인데요. 죄책감보다는 내 신체가 왜 과식을 했는지부터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 스스로를 미워하지 마시고 정확한 원인부터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 과식을 한 후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주셔야 합니다. 물은 소화를 돕고 몸에 이롭기 때문입니다. 더부룩한 경우에도 물을 적당량 섭취해 주시면 소화가 촉진될 것입니다.
3) 운동: 저번에 식사 후 30분 이내로 하는 운동은 혈당 잡기에도 도움을 준다고 했는데요. 과식을 해 몸이 불편한 상황에도 가벼운 운동을 통해 소화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너무 과도한 운동은 하지 마시고, 산책하기, 천천히 계단 오르기 등 가벼운 운동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4) 다음 식사 계획 세우기: 다음 식사에서도 과식을 반복하면 안 되기 때문에 다음 식사의 시간과 식단을 계획하세요. 계획된 식사는 과식을 잡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과식을 한 바로 다음 식사는 굉장히 주요합니다. 과식을 한번 했다고 살이 찌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그러나 두끼가 넘어가는 순간 살이 찔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니 과식을 한 다음 식단은 가벼운 식단(그릭요거트, 샐러드 등)으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아무리 노력해도 과식이 지속되거나 심각한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 어떤 원인 때문인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따라서 과식이 반복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과식 원인과 과식 후 대처방법에 대한 정보들을 정리해 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항상 적당량 식사하시고 가벼운 몸으로 즐겁게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